LG전자, 29세 이하 MZ직원 글로벌 퇴직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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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9세 이하 정규직 직원 1만1676명 중 지난해 자발적 퇴직자 수는 3492명으로 퇴직률이 29.9%로 나타났다. 이는 LG전자의 30~49세 이하 직원의 자발적 퇴직률(7.8%)와 50세 이상 직원의 자발적 퇴직률(2.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자발적 퇴직율이란 전체 임직원 대비 징계나 해고, 구조조정, 정년퇴직 같은 비자발적 이유가 아니라 본인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들 비율을 말한다.
LG전자 젊은 직원들의 퇴사율은 다른 대기업보다 더 높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해 전체 자발적 퇴직률은 2.1%로 이중 30대 미만 직원들의 자발적 퇴직률은 3.1% 정도였다. 현대차 직원들도 자발적 퇴직률이 0.94%에 그쳤다.
이렇다보니 LG전자는 떠나는 직원 수보다 더 많은 젊은 직원들을 뽑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 29세 이하 신규 임직원을 7869명 뽑았는데, 2021년에는 이를 1만2093명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9세 이하 신규 임직원을 1만2563명 채용하며 한 단계 더 늘렸다.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2005748?sid=101
자발적 퇴직율이란 전체 임직원 대비 징계나 해고, 구조조정, 정년퇴직 같은 비자발적 이유가 아니라 본인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들 비율을 말한다.
LG전자 젊은 직원들의 퇴사율은 다른 대기업보다 더 높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해 전체 자발적 퇴직률은 2.1%로 이중 30대 미만 직원들의 자발적 퇴직률은 3.1% 정도였다. 현대차 직원들도 자발적 퇴직률이 0.94%에 그쳤다.
이렇다보니 LG전자는 떠나는 직원 수보다 더 많은 젊은 직원들을 뽑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 29세 이하 신규 임직원을 7869명 뽑았는데, 2021년에는 이를 1만2093명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9세 이하 신규 임직원을 1만2563명 채용하며 한 단계 더 늘렸다.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200574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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